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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로 코로나19 안전망 구축

승인 2020-12-06 12:49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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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로 코로나19 안전망 구축

남양주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택시업계를 상대로 비말차단막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말차단막은 택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등에 투명차단막을 설치해 좁은 밀폐공간에서 비말에 의한 운수종사자와 승객간의 감염병 전파를 효율적으로 막는 장치다. 대상은 지역 내 택시회사와 개인택시 사업자 등이다. 설치비는 대당 11만원 선이다.

시는 비말차단막이 감염병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법인택시 75대와 개인택시 11대 등에 대해 비말차단막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예산 확보로 비말차단막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1204)[대중교통과]남양주시,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로 코로나19 안전망 구축(사진2)
남양주시,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로 코로나19 안전망 구축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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