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호현로(소사삼거리 주변) 일부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구역은 차로 수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했었다.
시는 차량 교행이 불편하고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우려를 반영, 총공사비 66억원을 들여 소사삼거리 일부 172m 구간 도로를 확장했다.
시는 이번 공사가 교통정체 해소 및 병목현상 개선 등 소사삼거리 주변 교통불편을 해결하고 인근 지역과의 편리한 교통연계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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