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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청 양주지역 소규모학교 교장과 통학버스 문제 논의

승인 2020-12-28 14:51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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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8일 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소규모 초등학교 7곳 교장들을 초청, 소통 정담회를 열고 통학버스 운영사례와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선 통학버스 운영시 최우선 돼야 하는 게 학생들의 안전임에 공감하고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제한적 공동학구로의 노력, 통학버스 계약상 행·재정적 절차 현행화, 예산 지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장의 권한과 책무 강화 등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교육현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통학과 학구에 대한 세부적인 협업조직 TF팀 구성과 논의를 거쳐 소규모 학교를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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