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8곳 추가 지정

부천시는 지역 내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 사업자로 8곳을 추가, 모두 46곳이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절차를 거쳐 모범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14일부터 2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접수받아 평가한 결과 자동차정비사업자 6곳과 자동차매매사업자 2곳 등 8곳을 지정했다. 평가 내용은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 등이다.

이번에 모범사업소로 추가 지정된 사업자는 내동 경기보링공업사, 중동 중동점기아오토큐 주식회사, 심곡동 스마일카크리닉공업사, 중동 견우자동차공업사, 소사본동 쌍용서비스소사프라자, 삼정동 1급제일스카이정비, ㈜프라임모터스, ㈜엘리트모터스 등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자동차관리법 제72조 제2항에 따라 검사가 면제되며, 시가 발행하는 홍보 매체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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