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영상회의로 공식업무 시작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용인시 오후석 제1부시장이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공식업무 수행준비를 마쳤다.

오 부시장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비대면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책회의 등을 진행했다.

양일간 진행된 업무보고에는 실ㆍ국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구청장, 협업기관장 등이 참석해 오 부시장에게 주요 현안 및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오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미국에서의 교육파견을 마치고 입국, 2주간 자가격리 중이며 오는 11일 발령장을 받고 공식업무에 나선다.

오 부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 마련과 특례시 지정에 따른 특례 권한 확보,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관계기관 방문 협의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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