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증(조주기능사) 시험 결과 호텔경영과 재학생 16명이 국가기술자격을 최종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텔경영과 재학생들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공수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2학기 개강부터 4개월여 동안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통해 준비해왔다.
온라인수업을 통한 정규수업, 방과 후 및 주말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도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이번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전공분야 취업역량을 높이고 스스로 전문 직업인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됐으며 학과가 지정한 자격증 취득에 따른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봉명 학과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많은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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