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올해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현장에서 많은 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산문화재단은 앞서 지난해 ‘미술체험 감상교육’의 한 부분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VR(Virtual Reality) 영상 및 VS(Virtual Studio) 영상, 일반 영상 등을 제작하고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보급된 키트를 체험해 보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제작된 영상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다른 교육 콘텐츠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VR 제작방식과 VS 제작방식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작 방법에 따른 호기심과 알찬 내용을 통한 학습효과 등이 증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화를 주제로 한 VR 영상과 도자를 주제로 한 일반 영상의 경우 각 콘텐츠에 맞는 키트까지 제작·보급해 학교나 집에서 직접 영상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어 많은 학생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오산문화재단은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이달말 학교 참여 신청을 받고 다음달 참여 학교를 선정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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