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유오피스 ‘기흥·수지 청년 랩’ 입주 기업 모집

용인시는 공유오피스 ‘청년 랩’에 입주할 1인 기업과 단체 등 20곳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랩은 용인시가 청년 기업을 지원하고자 기흥(29.5㎡)과 수지(58.4㎡)에 조성한 공유형 사무실이다.

입주 기업은 기업 혹은 단체당 1좌석씩 사용할 수 있다. 사무용품과 무선 인터넷, 전기, 회의실, 휴게실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용인 시민이거나 용인에 사업자 등록한 청년단체, 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등이다. 만18세∼만 39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가쳐 선발된 입주 단체는 다음달 말 입주할 수 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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