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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1~22일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기관 모집

승인 2021-01-18 10:53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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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중증장애인 취업을 돕는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21~22일 모집한다.

‘동료지원가’를 통해 실업 또는 비경제활동 상태 중증장애인을 발굴해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사업에는 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장애인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비영리민간단체,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및 심사위 등을 통해 2개 기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기관에는 매월 80만원씩 동료지원가 임금이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에게는 취업연계수당과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단 동료지원가는 월 최소 60시간 이상 근무 및 4대 보험에 가입돼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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