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사골곰탕 1천206개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

▲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1천206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1천206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시 고천동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 직원들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1천206개(132만 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00년 설립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1급 자동차정비와 개조, 재생, 부품도소매 등 자동차종합수리업체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매년 쌀과 삼계탕, 사골 곰탕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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