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4일 ‘안산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밀알행복한홈스쿨’, 공동생활가정 ‘옹달샘’·‘평강의집’-‘동산그룹홈’ 등 5곳을 잇달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는 박은경 의장을 비롯해 강광주 유재수, 이진분, 김진숙, 주미,희 송바우나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시설별로 인원을 나눠 위문을 진행했다. 이날 찾은 시설들은 교육과 생활지도 등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여타 시설의 귀감이된 바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시설 운영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의회가 지원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 운영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은경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 노고로 아이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안산시의회는 나눔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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