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오는 22~26일 올해 기존 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서다.
자격은 하남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등이다.
국민주택 규모 85㎡이하 단독ㆍ다가구 등의 주택을 대상으로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한도는 올해부터 2천만원이 늘어난 1억1천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억4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금에 따라 연 1~2%에 해당하는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는 신규 2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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