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김보라 시장,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에 동참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인과 소상공인 등에게 배려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착한임대료운동을 정착시키고 확산하고자 전국 시ㆍ군ㆍ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착한임대료운동 확산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운동은 기초 지자체가 중심이 돼 임대료를 내리는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 귀속분부터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을 공제해주는 프로젝트다.

김 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길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상생하는 것이다.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 지도록 행정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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