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베토벤 : 피터와 늑대 상영
오산꿈두레도서관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1m클래식이 진행하는 ‘책 읽어주는 베토벤:피터와 늑대’ 공연을 상영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을 듣고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등장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플롯, 호른, 피아노 등이다.
주제가 된 책의 주요 내용은 ‘피터가 늑대에게서 무사히 동물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총 공연시간은 50분이다.
오산시 교육포털 평생교육에 접속, 도서관 문화강좌란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와 4시 두번 상영하는만큼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시간별 선착순 10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이들 200명에게는 문자로 링크가 발송된다.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당일 오후 2시, 또는 4시 꿈두레도서관 유튜브로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두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