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약재 제조 기계 공장서 불…80대 1명 사망

15일 오전 평택 가재동 소재 제약ㆍ식품기계 제작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송탄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평택 가재동 소재 제약ㆍ식품기계 제작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송탄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3시 39분께 평택의 한 한약재제조 기계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만인 오전 4시34분께 진화됐지만, 공장 내부 숙직실에서 A씨(81)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공장 내부 159.6㎡와 집기 등도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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