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정책 뉴스레터 ‘오청레터’ 발행

오산시는 ‘오산시 청년 뉴스레터’(오청레터)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청레터는 온라인 기반 중심의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관심사에 따라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청년 개개인의 이메일에 콘텐츠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오청레터에는 오산시, 경기도, 정부 등의 주요 청년정책 정보가 제공된다. 오산시 공간, 인물, 맛집, 교육, 문화·활동 등 청년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정보와 청년들의 이야기, 언론에 실린 청년 기사 모니터링 등도 실린다.

청년들이 관심사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로 연결해주며 사소한 의견 및 궁금증 등도 오청레터를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운영한다.

오청레터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월 2회 발행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청년층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구독할 수 있다.

오청레터 구독신청 사이트에 접속,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구독신청이 완료된다.

김선옥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이라는 대상에게 맞게 형식이나 정보전달 방법이 바뀔 필요가 있다.오청레터가 청년들과 소통해 나가는 하나의 방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