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45분께 남양주시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이웃한 도장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철골조로 된 플라스틱 공장 건물(250㎡) 일부와 도장업체 건물(100㎡) 일부, 기계류 등이 타 1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20명과 장비 44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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