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달 3일부터 이천ㆍ양평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
가맹점은 이천은 400여곳, 양평은 170여곳 모집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화성ㆍ오산ㆍ 파주에서 시범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천ㆍ양평을 시작으로 모두 28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16만7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총 거래액은 83억원가량이다.
양평군 배달특급 가맹점 관계자는 “낮은 수수료라는 소식에 배달특급에 대해 그 전부터 관심이 컸다”며 “앞으로 입점해 소상공인과 배달특급 모두가 잘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이천과 양평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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