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엄태준 시장 SK하이닉스 M16공장 방문

2일 SK하이닉스 M16 공장을 방문한 엄태준 이천시장(왼쪽 세번째)이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엄태준 이천시장은 2일 SK하이닉스 M16 공장을 방문, 지속적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이날 SK하이닉스의 M16 공장 준공 축하 및 SK하이닉스 생산시설의 최대 규모인 M16 공장시설을 둘러봤다.

이번에 준공된 M16 공장은 SK하이닉스가 처음으로 초미세 공정도입을 위한 EUV(Extreme Ultra Violet:극자외선) 노광장비가 투입되는 생산시설이다. 현재 장비투입 및 파일럿 테스트 등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 시장은 “이천시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협업 관계와 파트너쉽을 구축, 지역경제의 효자 기업이자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SK하이닉스와 이천시가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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