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민원현장 방문 신속행정조치 주문

추모공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이 민원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신 의장은 4일 오는 5월 개장예정인 안성시 미양면 추모공원과 삼죽면 축사 관련 민원현장을 방문,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신 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공사 중인 추모공원 현장을 찾아 미비한 시설에 대해 준공 전 보완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 가족 등 보훈대상자와 많은 시민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은 원스톱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성시 추모공원은 미양면 일원 부지 1만6천930㎡에 봉안담 8천976기, 자연장 1천140기(잔디장 640기, 수목장 500기) 가 조성된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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