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이성문화제', 경기관광축제에 3년연속 선정

▲  하남 이성산성문화축제, 3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 선정
▲ 하남 이성산성문화축제, 3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 선정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3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도비 3천만원과 함께 축제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지역 고유 문화를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축제육성사업이다.

올해 이성산성문화축제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소규모 체험ㆍ공연을 병행, 시민들과 더 가깝고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계획됐다.

이성산성문화축제는 지난해 전국 축제 98%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열렸다.

이런 가운데, 홈페이지 누적 방문객 5만여명, 가족체험팩 2천700개 조기 매진, 이벤트 참여 2천350팀 등 온라인과 가족 체험 패키지로 성공을 거뒀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성산성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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