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

이천시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조성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 중이다. 올해는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이천시를 포함해 15곳이 선정됐다.

시는 기존 평생학습도시체계를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해 읍ㆍ면ㆍ동 곳곳에 장애인들의 학습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장애인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관련 기관과 협력해 장애유형별 교육도 활성화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사회통합을 추구로 행복도시 이천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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