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6일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로 일대에서 남양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한 ‘무단투기 싹쓰리 데이’ 현장을 방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의식 UP! 쓰레기 DOWN! 무단투기 ZERO!’를 목표로 16개 읍ㆍ면ㆍ동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여했다.
조 시장은 와부읍 월문천로 일대 현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문제 심각성에 대해 고민했다.
조 시장은 “쓰레기 문제 해결 없이는 우리 인류가 살아남을 수 없다”며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확산을 통해 후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무단투기 싹쓰리 데이’로 지정하고 16개 읍ㆍ면ㆍ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대청소를 진행 중이다.
남양주=김현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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