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은 증가하는 개발수요에 맞춰 환경영향평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강청에 따르면 전문가 초청 강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원 간담회부터 진행한다.
교육에 앞서 처리기간 단축과 친절한 민원상담 방법 등 업무노하우를 공유, 민원 서비스 질 제고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전문 검토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국립생태원 등과 간담회를 통해 협의ㆍ검토 시 쟁점사항 등도 논의한다.
검토의견 통일성을 갖춰 평가 내실화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직원들의 환경영향평가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향후 분기별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교육도 진행한다.
한강청 관계자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