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출장소 확진자 발생 2일까지 일시 폐쇄

화성시 동부출장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 폐쇄

화성시는 1일 동부출장소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해당 출장소를 2일 오후까지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교통건설과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달 30일 기침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1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같은 부서의 교통지도 단속원 B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관과 협의, 이날부터 출장소 직원 19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동부출장소는 일시 폐쇄를 통해 일반인 출입은 금지된다. 최소한의 직원만 출근,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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