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마을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이달부터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교실이 개설되는 학교는 군자초(소프트웨어 교육), 포리초(도예), 논곡중(보드게임), 신천중(목공), 장곡중학교(목공), 은행고(가야금·기타), 군자디지털과학고(3D프린팅), 한국조리과학고(셰프·바리스타), 경기스마트고교(3D프린팅·드론·뷰티아트), 시흥능곡초(온라인거점 플랫폼 활용 교육) 등이다.
시는 교내 일부 공간에 방송촬영 스튜디오도 설치, 소외 계층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수업 영상물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각 체험교실은 해당 학교 학생은 물론 타 학교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실별 운영 시간과 참가 자격 등은 시흥시 교육자치과 또는 해당 학교에 문의하거나 시흥시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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