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전 개소식

▲ 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과 김광회 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 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과 김광회 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난 9일 제일시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제2의 출범을 선언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 상권 전문가를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상권 르네상스사업, 청년 푸드창업 허브, 희망상권 프로젝트 등 올해 3개의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설립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조직과 인원 등을 확충해 제일시장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우선 의정부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하도상가 운영권을 이관받아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고 영세상인 입식테이블 교체사업 등 상가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시민과 상인과의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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