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드람 프랜차이즈 본래순대 이천본점 개점

▲ 도드람 본래순대 이천 본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가맹 외식사업 브랜드 본래순대 본점을 서울 천호동에서 이천으로 15일 이전ㆍ개점한다.

본래순대는 협동조합형 패커로 수직계열화 사업의 장점을 살려 생산부터 판매까지 균일한 품질관리를 시행 중이다.

더욱이 저렴한 유통비용은 물론 첨단 가공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

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천 하이닉스 앞에 위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천은 도드람의 주사업장이 있는 거점지역이다. 이천 본점도 프랜차이즈사업의 거점 역할로 더욱 폭넓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 가맹사업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천본점을 안테나숍으로 활용, 지속적인 메뉴 연구 개발과 신메뉴 출시 및 고객 리서치 등을 진행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이번 본점 이전을 통해 메뉴에 대한 연구ㆍ개발은 물론 서비스 질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래순대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매장 65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자활지원사업 위탁운영점 운영을 통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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