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8·9급 직원 대상 공감·소통 맞춤교육

남양주시, 직원 대상 MZ세대 공략 맞춤교육 실시
남양주시, 직원 대상 MZ세대 공략 맞춤교육 실시

남양주시는 13일과 15일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 미디어홀에서 8~9급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N:캠퍼스] 공감ㆍ소통 라이브 클래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답게 개성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부캐(릭터)와 담당 업무를 소개하고 코로나19 방역 관련 업무로 함께 고생하는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을 둘러보고 역사 속 리더에게 배우는 자기관리법 특강을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바쁜 업무 탓에 잊고 지냈던 우리 역사를 ‘리멤버 1910’ 덕분에 되새길 수 있었다”며 “공간혁신에 관한 인사이트와 리더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방법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신현미 남양주시 총무과장은 “여러분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앞으로도 공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해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많은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현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