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한 주차타워에 운전자가 20분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평택 합정동의 한 주차타워 차량용 승강기에 A씨가 갇혔다.
A씨는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차량용 승강기를 이용, 외부로 나가던 중 승강기가 운행을 멈춰 갇히게 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승강기수리센터 직원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다.
A씨는 다친 곳이 없어 귀가조치됐다.
승강기는 기계적 결함이 아닌 센서가 오작동해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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