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 창업동아리 토프코스메틱스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로 매출 증가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경대는 14일 토프코스메틱스(대표 조은형, 화학공학전공 석사 재학중)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으로부터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도 내 대학(원)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토프코스메틱스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한 실전형 기술 창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토프코스메틱스 한경대 창업동아리는 한경대 대학 일자리센터가 2018년부터 차별화된 동아리 선발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했다.
조은형 토프코스메틱스 대표는 “2021년 첫 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화장품을 출시해 큰 호평을 받았고 올 해 좀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한중 한경대 일자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며 학생들이 선제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켜 창업에 대한 도전을 이끌어 낼 수 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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