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오산착한드림코너’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등이 순항하고 있다.
‘오산착한드림코너’는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이들 코너는 1인 3가지 생필품을 하루 50명씩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천5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활성화를 위해 라면, 즉석밥, 생활용품 등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담인력을 추가 채용, 일자리 창출효과도 거두고 있다.
복지상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실제 지난 4월 간암판정을 받은 홀몸 어르신에게 병원비와 공적급여 연계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곽상욱 시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오산착한드림코너를 권역별로 운영,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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