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도의원, 지역 소외계층 위해 백미 100kg 기부

정책토크쇼 참석해 토크왕 선정 부상으로 받은 백미 기증

▲ 박태희 의원이 지난 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 박태희 의원이 지난 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박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양주1)은 지난 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0㎏(10㎏ 10포)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박 의원이 출연한 정책토크쇼에서 토크왕으로 선정돼 받은 부상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 13일 도의회와 한 케이블TV 방송이 공동기획한 정책토크쇼 프로그램에 동료 의원 3명과 함께 참여했다.

박 의원을 비롯한 3명의 도의원은 정책토크쇼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지향적 도정전략 수립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 의원은 논리적인 사고와 민주적인 토론 자세로 최종 토크왕에 선정돼 부상으로 백미 100㎏을 받았다. 박 의원은 백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해 사랑의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

박태희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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