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둔적역 인근서 버스 전광판 낙하…60대 골절상

지난 9일 오후 8시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적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전광판이 떨어져 A씨(69)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차하던 버스가 교통전광판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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