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배수로 공사현장서 토사 매물...인부 2명 고립

12일 오후 1시15분께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한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2명이 고립돼, 이중 인부 한명은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부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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