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지역 주요 토지 공급에 나선다

29일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1’ 참가

평택 포승(BIX)지구 조감도. 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도시공사(공사)가 수도권 첨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른 평택 지역 주요 토지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21’에 참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각종 용지(공동주택용지ㆍ업무용지ㆍ상업용지ㆍ산업용지 등)를 보유한 기관 및 민간업체와 용지 실수요자인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대형 유통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이다.

공사는 올해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및 진위2일반산단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36필지를 공급한다. 경기도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단도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시공사 사장은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을 비롯해 투자 대상 토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토지 구매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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