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가 올 하반기 준공,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건물들이 잇따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29일 파주시에 따르면 다음달에는 파주놀이구름이 개장하고 8월에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9월에는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10월에는 야당역 환승주차장, 11월에는 가람마을공원 지하주차장 등이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이어 연말에는 조리 배드민턴 전용구장,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파주시노인복지관 부설주차장 등이 잇따라 완공된다.
내년에도 다양한 공공건축물들이 들어선다.
상반기에는 조리읍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와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등이 준공되고 하반기에는 문산 청소년수련관,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운정 광역보건지소 등이 완공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금촌동 원앙길, 금촌로터리,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등도 내년 하반기 준공된다.
이외에도 시는 내년 중으로 가칭 문산거점도서관과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착공,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참여를 통해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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