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 추진 호응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 추진경과 및 활동보고회

의왕시가 추진 중인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의왕시니어클럽과 매니저사업 4건을 추진, 새로운 노년세대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베이비부머세대 일자리 창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서다.

매니저사업 4건은 치매 예방 관련 콘텐츠 제공, 스마트기기 교육을 위한 스마트 돌봄 매니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온라인학습 매니저, 어르신들의 맞춤형 운동과 놀이활동을 위한 시니어액티브 매니저, 장애인의 직무능력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직무지원 매니저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도ㆍ시의원ㆍ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 추진경과ㆍ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형 특화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여자의 활동영상 시청, 매니저 사업단별 대표자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 “시니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수혜를 받는 주민들이 더 많아지도록 시니어 일자리사업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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