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21개 실천과제 마련

안양시는 2050년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해 7개 분야 21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시민원탁회의에 참석한 시민 101명으로부터 제안한 내용들을 위주로 실천과제들을 구성됐다.

21개 실천과제는 ▲전자제품 사용 절제하기 ▲미니 태양광 설치와 건물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친환경 이동수단 적극 이용 ▲쓰레기 분리배출 박사 되기 ▲1인1녹색식물 키우기와 텃밭 가꾸기 ▲하천 정화와 숲 조성 참여 등이다.

이밖에 1회용 포장재가 많이 나오는 배달음식 가급적 줄이기와 1인 1장바구니 상시 휴대하기, 자원순환과정 견학과 환경분야 교육 참여하기도 실천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양=노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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