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내 삼성천 4곳에 자연형 물놀이공간을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멀리 피서가지 못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해서다.
자연형 물놀이 공간은 하천 바닥의 자연석과 모래를 준설하고 재배치해 수심 50cm, 면적 200∼400㎡ 등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최대호 시장은 물놀이공간을 돌아본 뒤 담당 부서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안양=노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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