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 정구응)는 13일 오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K-water와 함께 더 건강한 여름’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경기동북권지사는 넥선풍기와 쿨스카프, 마스크 3매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100만원 상당의 ‘폭염예방 KIT’ 60박스를 마련, 남양주 동부노인복지관과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각 30박스씩 전달했다.
경기동북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 나눔회’는 직원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어린이 숲밧줄 놀이터’ 조성 후 지역사회 제공, 아동복지센터 방역물품 및 난방용품 지원,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물드림 캠프,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정구응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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