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송파~양평 고속도로 예산 내년에 반영해 달라”

김선교 의원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여주, 양평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선교 의원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여주, 양평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 양평)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사업 예산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사무실을 방문한 노 장관과 여주와 양평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처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 노 장관과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예비타당성 조사의 순조로운 통과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여주역 정차추진문제, 여주~원주 복선전철 (가칭) 강천역 신설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의원은 “GTX-A의 연결 접속선 설치문제로 여주는 물론 지역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것 잘 알고 있다”며 “국토부가 좀 더 진일보한 태도를 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ㆍ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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