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 노인요양시설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이틀간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종사자 1명이 지난 8일 확진된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종사자와 이용자 등 11명이 9일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먼저 확진된 종사자는 증세가 있어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23명이며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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