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제3차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자금 규모는 500억원이며 융자 지원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접수처는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
협약 은행 자금으로 융자받은 뒤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은행 이자율 대비 1.5~1.8%에 해당되는 이자 차액을 안산시로부터 보전받을 수 있다.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시공고 및 새소식 게시판 등을 통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서 지난달까지 모두 중소기업 250여곳에 970억원을 지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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