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0월까지 아마추어 작가 29개 팀 공연·전시
양평군이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29개팀을 공모로 선정, 다음달까지 공연과 전시를 열고 있다.
군은 ‘거리로 나온 예술가’ 프로젝트를 통해 아마추어 예술인(동호인)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서 지난 5월1일 청운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해피넬라 단체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 19개팀의 공연과 작품 등이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13일에는 양평읍사무소 앞에서 ‘YP아트스쿨’ 작품이 전시됐다.
정동균 군수는 “YP아트스쿨의 작품 중에서 자연을 그린 작품이 마음이 와 닿는다”며 “아름다운 양평의 천혜의 자연환경의 모습을 작품으로 잘 담아낸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달까지 물맑은 양평 경기민요단, 센텀양평섹소폰앙상블, 꿈꾸는 작은 음악회, 무용단 다해, 이?거들, 나길 등 7개팀의 공연과 이금선 작가의 전시회가 이어진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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