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 수시 마감 결과 경쟁률 6.8대1

국립 한경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6.8:1로 지난해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대는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42명 모집에 5천752명이 지원, 지난해 5.6대 1의 경쟁률보다 1.2p 상승한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389명 모집에 3천182명이 지원해 8.2대 1로 지난해 6.25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279명 모집에 1천915명 지원으로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전형별 경쟁률은 잠재력 우수자 전형이 279명 모집에 1천915명(6.9대 1), 농어촌학생전형이 27명 모집에 136명(5대 1)이 지원했다.

웰니스융합학부는 8.9대 1,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는 8.8대 1 등으로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선발하는 사회적 배려전형은 19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교과전형 일반전형은 컴퓨터응용수학부가 13대1로 가장 높았다.

법경영학부는 13대 1, 전자전기공학부는 9.5대 1 등으로 나타났다.

한경대는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최저가 없는 학생부 교과전형은 오는 11월16일, 수능최저와 면접이 있는 일반전형과 잠재력 우수자전형 등은 12월16일이라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