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성곡지구 작동·성곡·종점어린이공원 3곳과 신중동 길주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도비 8억원을 지원받아 미관 향상 및 테마를 부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이용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작동어린이공원은 기존 아름드리 느티나무 녹음 아래 데크놀이대, 데크쉼터를 특색있게 꾸몄다. 신규 놀이시설물(미끄럼틀 2개, 그네, 시소, 흔들놀이)을 교체하고 순환산책로, 파고라, 체력단련시설 5개, 음수대 등을 설치했다.
성곡어린이공원과 종점어린이공원 등은 휴게공간 및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놀이 시설(미끄럼틀, 그네, 시소, 흔들 놀이), 체력단련시설 등을 설치했다.
신중동 길주공원은 숲속 쉼터, 순환산책로, 유아형 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고 황금사철, 홍가시, 나무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 등을 심었다.
장덕천 시장은 “여러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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