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홀에서 정조 효문화역사 토크 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을 연다.
해당 토크콘서트는 1795년 정조의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살펴보고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의미와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다.
패널로는 최태성 역사강사, 신병주 건국대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등이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6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화성에서 온TV와 화성시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는 토크쇼와 상황극, 토론, 공연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조대왕 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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