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안대종)는 지난 5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2년 간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수렴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지를 결집하는 통일활동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중점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지역사회 평화통일 리더십 아카데미 ▲대학생 통일안보교육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이다.
안대종 회장은 “국론 통합의 장을 열고 통일의 날을 여는데 안양 민주평통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양시협의회가 활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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