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리나라 책의 날’ 기념 독서문화행사 개최

도서관지원과-성남시 ‘우리나라 책의 날(10.11)’ 맞이 10월 독서문화 행사 안내 리플릿

성남시는 ‘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11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라나라 책의 날은 고려 팔만대장경 완성을 기념해 제정됐다.

공공도서관 14곳은 이를 알리기 위해 ‘팔만대장경’과 ‘한글’ 등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도서관 로비 등에는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한글을 만든 원리’,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등의 도서를 15권씩 전시한다.

독서문화행사도 도서관별로 다채롭게 열린다.

중앙도서관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활용법,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 온라인 강연, ‘호텔 파라다이스’ 원화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분당도서관은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글’ 온라인 강연을 다음달 4일까지 연다.

이와 함께 ‘글이 만든 세계’, ‘문자의 역사’ 등 책 2권 관련 영상서평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서현도서관은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저자 강연을 연다.

판교도서관은 ‘10월의 하늘’을 주제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을 마련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 인형극을 열어 ‘도와줘요 매직닥터’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원ㆍ수정ㆍ무지개도서관은 온라인 체험행사를 마련해 움직이는 공룡, 목걸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성남=진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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